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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복수초 같은 강인함을 가르치거라!...
name 관리자 (ip:)
  • date 2008-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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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같은 강인함을 가르치거라! . . .
글쓴이: 오가며 조회수 : 10408.02.06 16:39 http://cafe.daum.net/musicgarden/5kT7/3560주소 복사

 

 

 

 

오가며의 편지 . . .

 

 

 중학생 엄마가 되는 딸에게 . . . 

 

주지사의 꿈을 갖게 하라! . . . 

"내가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고?"
뉴욕 부르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소년에게
새로 선생님으로 부임한 폴은 흑인아이의 손금을 보면서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단결석, 폭력, 문제아로 낙인 찍힌

한 흑인소년에게 준 이 칭찬은 그때부터
문제아에서 주지사의 꿈으로 바꿔나갔다.
이 흑인소년이 바로 51세에 뉴욕주의
53대 주지사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주지사가 된 로저 롤스다.



* 칭찬과 격려가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수와 잘못과 허물로 범벅이 되어도
그 문제점에서 장점과 가능성을 찾아주는 이가 참된 멘토입니다.
폴은 흑인소년의 문제점 중에서 가능성과 장점을 칭찬하며
미래와 꿈을 만들도록 멘토해 주었습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멘토가 되어주지 않겠습니까?

 

 

칭찬을 먹고 자라게 하라! . . .

꾸지람은 꾸지람으로 끝내라! . . .

 

폴란드의 어느 작은 마을 성당에서

두 소년이 신부님을 도와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소년이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은촛대와 미사용 은잔을 찌그러 트렸습니다.

신부님은 몹씨 화가 나서

소년을 야단을 치면서 성당 밖으로 내쫒았습니다.

 

다른 한 소년은 늘 신부님께 칭찬을 듣고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습니다.

몇년후에 이 소년은 신학교에 진학해서 

신학공부도 열심이 하고 신부님이 되셨습니다.

 

수십년후 . . .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자란 소년은

로마 교황청에 교황이 되셨습니다.

이분이 돌아가신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님이십니다.

 

수십년후 . . .

꾸중을 듣고 내쫒긴 소년은

한시대의 악명높은 독제자가 되어

국민을 탄합하는 철권통치를 했습니다.

이 소년이 X X X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구나.

 

아이들을 야단칠때 . . .

내 아이나 . . . 남의 아이나 . . . 누구 아이라도 . . .

아무리 화가나고 성질이 곤두박질 치더라도

 

"이런 빌어 먹을놈 자식!"

"이런 싹수가 노란 . . . 나가 굶어 뒈질 . . . "

"지 애비 닮아서 . . . 어쩌구, 저쩌구 . . . "등등

 

이런 막가는 욕은 절대로 하지 말기를 권한다! . . .

 

 

한가지 더 부탁할것은 . . .

 

칭찬을 할때는 여러사람이 있는 곳에서

등을 두두려 주며, 듬뿍 사랑하며 칭찬하거라.

 

꾸지람을 할때는 아이만 골방에 데리고 가서

아이가 무얼 잘못했는지 알아들을때까지

아주 조용하게 타이르도록 하거라.

 

아이가 커서도 너희들이 귀여운 아이로 기르지 말고

남이 귀여워하는 아이로, 남한테 귀염받는 아이로 기르거라.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얼음을 뚫고 힘차게 나오는 '복수초' 같이 되라고 

칭찬과 격려와 사랑을 듬뿍 부어 주거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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